6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우리가 소비만하는 인스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우리는 매일 같이 엄청난 양의 동영상과 인터넷 컨텐츠를 소비만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런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사실입니다. 글하나 쓰는 것도 몇시간이 걸리거나 내용이 있는 글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요. 동영상 촬영과 편집은 사실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게다가 그런 컨텐츠를 누군가가 보고 조회수가 올라간다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 만이 중요한 일일까요. 사실 제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데요. 교육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지요. 하지만 교육과정은 수만은 규칙과 절차가 있고 학생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도 만들어야 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정해져 있고 내용도 정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인터넷상의 컨텐츠는 경계도 없고 그다지 규칙도 없어요. 하지만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은 돈이 되고 또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하지요.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은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가르쳐 주고야 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저는 자신있게 인터넷 컨텐츠를 만들어라라고 말하고 싶어요. 왜냐면 너무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 컨텐츠를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생각합니까 제가 지금 이렇게 말도 않되는 것들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만일 지금과 같은 생각이 아니였으면 글을 쓰고 있을 수 있을까요. 미래에 ai시대가 되면 인터넷에 글쓰는 일이 쓸모 없는 일이 될까요. 모든 ai들이 학습을 하는 것인 인터넷 상에 올라온 컨텐츠를 찾아서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잖아요. 즉 우리는 별 의미 없이 글을 쓰지만 그것만으로도 창작이 되고 컨텐츠가 된다는 것이지요. 과거에 우리가 자신의 글을 자신만의 노트에 간직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블로그와 같은 곳에 글을 쓰고 올리고 있잖아요. 우리가 죽어 ...

살면서 느껴지는 삶이 주는 슬픔

일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어머니가 배가 아파 하루종일 배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드셨어요. 들어보니 그냥 머리가 어지러워 이석증이라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았는데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해서 아무것도 못드셨더라고요. 토요일이라 병원이 문을 닫아서 바로 응급실로 갔어요. 한시간 기다리고 검사 받았는데 이상이 없는데 신경성 복통인것 같더라고요. 몇군데 종합병원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입원하고 계신 요양병원에 있는 병원에 갔어요. 그나마 의사들이 친절한 것 같아서 그병원으로 갔어요. 한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동생에게 전화를 하고 동생이랑 어머니가 응급실에 들어가서 대기하는 동안 동생도 저녁을 먹지 않았을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햄버거랑 물을 사가지고 오는 길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이라는 것은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면서 느낄 수 밖에 없는 인생의 과정들이라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 쓰러지고 식물인간으로 3년을 보냈는데 어머니도 갑자기 복통으로 응급실 오고 동생도 아버지 아프실 때 실수해서 그런지 바로 왔더라고요. 이 과정인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제가 또 반복되고 동생이랑 또 마주 서야 하는 날이 오겠지 삶이라 것이 결국은 죽음이라는 끝을 향해서 가는데 ...... 삶의 끝이 의미하는 것은 가족과의 이별 친구들과의 이별이라는 불변의 진리인데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없이 인생의 끝으로 가고 있구나.  처음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을 때엔 내가 너무 한심한 것 같고 참 너무 슬프고 아타깝기만 했던기억이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참 안타까웠다. 3년을 넘는 시간이 지나도 그때 생각에 서럽기고 한다. 내가 한심한 것이 아니고 내가 슬퍼한다고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 지금에서 알게 되었다. 삶이 우리가 노력한다고 그 길이 없어지지 않는다. 단지 느려진다고 해서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가족끼리 즐겁게 보내려고 해도 이미 결정된 과정이 오고 있다는 것을 삶면서 계속 느끼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고통스...

40대 50대가 들으면 눈물 나는 노래 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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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Classic Ost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글을 시작합니다.   40대 50대가 듣는 순간 눈물 흘리는 노래 넘버원은 개인적으로 바로 이 노래입니다. 제가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막 직장 생활하는 시기에 나와서 조인선와 손예진이 비맞으면서 뛰는 장면이 마치 내가 이화여대 캠퍼스를 뛰어 다니는 느낌이 나는 영화 장면이였습니다.    그때는 대학생들이 모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여자 친구 사귀어 보고 싶어서 좋아하는 여학생이 다니던 이화여대 캠퍼스를 걸어 보기도 하고 영화에 나오는 언덕길도 걸어 보고 그러던 시기 잖아요. 이화여대 정문 앞길에는 정말 많은 옷가게와 카페 술집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이화여대생이 아니고 전국에서 올라온 이쁜애들은 다모였잖아요.  좌석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니면 어쩌다 눈부신 미모로 버스를 타는 갓피어난 꽃같은 20살 짜리 여학생이 눈에 들어오고 그여학생이 버스를 타는 시간을 기다리잖아요. 그리고 같은 버스에 타고 가지면 같이 만나서 버스타고 가는 느낌으로 학교에 들어와 도서관에서 친구랑 그 여학생 이야기로 커피 한잔 그냥 비우던 청춘 시절이야기가 묻어 나오는 노래인데  지금은 드럼이 들어가고 일렉기타 소리가 나오는 순간 눈물부터 나오고 아련해지면서 한숨만 나오는 노래가 되었네요. 내가 그노래를 그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그 파란고 초롱초롱하던 청춘은 어디로 가고 이제는 낭만이라고는 없는 늙은 아저씨가 되어 버렸네요.  왜 눈물 아는지 아세요. 그때는 돈도 없고 경험도 없고 아무 것도 없었지만 내일이라는 꿈이 있고 노력하면 된다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난 분명히 엄청 미인이랑 결혼 할거고 좋은 차타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꿈이 있었지기 때문에 모든 것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느껴지는데 이제는 인생이라는 시간 열차의 시간이 줄어 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아라

 지금 가장 힘든 것은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제가 원래 하려고 하였던 것은 이웃 나라 일본 중국 러시아를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무작정 도시를 하나씩 소개하는 것도 이상하고 무언가 근본적인 것을 먼저 하고 싶었는데 모든 것이 막혀 버렸습니다.  재미있는 블로그를 하려고 했는데 무엇을 하려는 블로그인가에서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웃나라를 소개하려는 블로그를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구성을 잡아가야 하나 어떻게 소개들을 연결해야 하나 하는 것들을 고민하다 보니 결국엔 책을 쓰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블로그를 해야하나 하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까지 도착하였는데 결론은 블로그도 책과 같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블로그라는 이름이 책이라는 인테넷 상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참조하고 읽어 보고 제게는 없지만 댓글도 달고 하는 것이지요. 인터넷 이전의 책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제가 발견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구글이나 마이크로 소프트나 모든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AI인데요. 제가 블로그 소재를 위해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컴퓨터가 아무것도 없이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자료들을 찾아보고 적합한 것들을 매칭해준다는 것이지요. 즉 구글이나 다음이나 네이버들의 블로그 자료들을 Chat Gpt가 참조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창의적이거나 적어도 정돈된 글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AI가 작성해서 올려 놓지는 않으니깐요. 지금 당장은 모르지만 결국 몇년이 지나면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이 AI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겠지요. 창작은 인간의 몫이니깐요.  이러한 생각들 때문에 저는 블로그를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고 지금도 블로그의 정체성과 구성을 어떻게 할지에서 아직도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구글은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배려하지 않지요. 혹시라도 제가 글올리는...

아침에 글을 쓴다 ?

아침에 글을 쓰는 루틴 생각 해본적이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생각 해본적이 없습니다. Tv에서 유명 음악 감독이 자신은 매일 아침 작곡을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갑자기 일을 많이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그 감독의 말에 충격을 받았어요. 매일 아침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뽑아내는 습관이 생긴다면,~~~~나의 인생이 어떻게 바꿀까 생각해 봤어요. 글을 쓰는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해요. 그러는데  아침마다 ~~~ 그것은 마치 아침마다 중강도 달리기 30분 하는 것과 같은 일이 지요. 근육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가 좋아지며 뇌에 산소 공급이 늘고 생각이 맑아지는 것 같은 그런 것들 이지요. 글쓰는  체력을 강화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필요한 일이지요. 마치 손흥민이 시합이 없어도 매일 같이 몸을 풀고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사실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는 너무 많지만 내가 머리 속에서 뽑아내지 못하는거지요. 아침뉴스를 보면서도 수많은 생각을 하는데 머릿속에서 글로 뽑아내지 못하는 거지요. 생각을 모아서 글을 만드는 과정을 몸을 푸는 루틴 처럼 생각하고 머리밖으로 뽑아내 정리하고 서론 본론 결론을 만드는 루틴을 만드는 방법이지요.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 글쓰는 주제를 찾고 있어요 

블로그 단지 돈만 보고 할 일인가?????

 처음에는 그냥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반쯤하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것이 단지 돈만 보고 할일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누구보다 글을 써보고 싶고 책을 써서 팔아보고 싶기도 한 꿈을 가진 사람입니다. 돈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인가 글을 쓰고 싶어서 블로그를 하는 것인가 수도 없이 생각한 사람입니다. 다들 처음에는 부업으로 글쓰는 것을 생각하고 간단하게 시작합니다. 혹시 운이 좋아서 돈을 수천만원 벌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글을 쓴다는 것이 그렇게 단순한 과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글이라는 것이 구성도 필요하고 조사도 필요하고 글쓰는 문맥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연결과정이 필요한 일인데 간단히 써서 부업을 할 수 있다 ????           그런데 말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글을 쓰는 일이고 글을 쓰는 것도 말을 하는 것도 사실은 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감동시키고 느끼게 만들려고 하는 행동들이 거든요. 즉 다른 사람을 마음을 끌어 들여야 하는 일인데 그렇게 간단할까요. 하지만 블로그를 하려고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아주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돈 할 수 없어요. 생기면 버는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내가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을 포기하면 않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요. 블로그를 하면서 자연히 글을 많이 써야겠지요. 그리고 어째거나 여러가지 조사를 해봐야 겠지요. 저의 예를 보면 유튜브면 다른 블로그 글을 다시 내글로 바꾸어 쓰는 노력도 해도고 심지어 GPT도 유료로 구독하고 있어요. 아주 많은 것을 알 수 밖에 없더라고요. 사실 그 노력이면 지...

블로그 잘 하고 싶다. 그런데 ?????

 낚시 글은 아니고 정말로 블로그를 잘 해보려고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바로 벽에 부딪쳐서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과연 돈을 벌기 위해 보험광고나 대출광고를 누르게 만들어야 하는 건가 아니면 정말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는 것인가 ㅎㅎㅎ 누구나 생각해 볼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광고만을 위해 글을 쓰는 것도 인생 낭비라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습니다. 왜냐면 돈을 일해서 벌면 되는 일인데 내가 써고 보고 싶었던 글들은 인터넷에 남기는 것이 정말 내가 원했던 일 아닌가 싶어서 두번째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단 돈이 되든지 않되든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한동안 아무 글도 못쓰고 그냥 쳇지피티만 검색하고 구성만 잡는 것만 했어요. 그리고 이런 저런 일들을 해보려고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갔지요. 그리고 바로 지금 글을 쓰는 겁니다. 블로그로 일관된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사실 외국어를 좋아해서 외국어 공부하는 것을 해보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외국어를 왜 배우기 시작하려고 했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그 나라에 대한 관심이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나라들을 찾아보려고 시작했는데 순서없이 뒤죽박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적어도 일본은 여러 번 가본 적도 있고 미국에서 가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만으로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쉽게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블로그를 전체적으로 구조화 해 보려고 있는데 그럴만한 지식이 없어고 그리고 글쓰는 능력도 떨어지고 뭐 이렇게 저렇게 뒤죽 박죽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뭐 그렇습니다.  블로그를 잘하는 법을 인터넷으로 보았는데 인용이 잘되게 해야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검색어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런 저런 도시들을 소개해 보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같은 내용이기도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더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일단 오늘은 계속 글을 쓰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

블로그로 돈을 버는 일 그렇게 간단할까?

      어쩌면 블로그로 돈 버는 일이 간단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쓴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기도 합니다. 글이라는 것은 내가 읽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읽어 주길 바라는 행동이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 자신의 생각도 정리가 되어야 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느끼고 공감하게 만들어야 하는 엄청난 2가지의 단계가 있습니다. 이 2가지 단계라고는 하지만 두가지 단계라는 것이 각각 너무 어렵고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글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고 이것 저것 써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고 했는데 어느 순간 블로그 전체의 컨셉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앞으로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하는가 또 어떻게 글들을 써야 할까 글의 구성과 블로그의 구성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돈이 되는 글을 써야 한다. 생각만 해도 복잡하고 어지러웠어요. 그런데 역으로 생각 해봤어야 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는지  첫 번째 이제 나이도 많이 들었는데 인생 이렇게 끝나야 하나 무언가 책이 아니더라도 남겨야 할 것 아닌다. 유튭이든 인스타든 아니면 블로그든  책이든 무언가는 해야 한다는 생각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돈 벌이 수단 나쁜 동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언가 차곡차곡 쌓고 싶었습니다. 글이든 유튭이든 하나씩 쌓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블로그를 하기 전 선물투자를 했어요. 전업으로 2년 정도 했는데 돈도 조금은 벌었었는데 다 날려 버렸지요. 그런데 문득 모니터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빨간색 그래프만 보고 있는 거에요.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는 것입니다. 책을 읽든 글을 쓰든 무엇을 만들어도 만들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