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5의 게시물 표시

ChatGPT 정말 좋던데요. 몇가지 사용방법을 올려 볼까합니다.

 GPT는 유료를 쓰고 있습니다. 무료는 조금 자료가 실망스럽웠어요. 그런데 유료는 정말 좋더라구요. 우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말씀 드릴께요. 네이버나 구글은 끝났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르는 것을 단어만 쳐서 넣어도 일단 정리가 되어 나옵니다. 약 1페이지 정도로 그런데 정확도도 높고 유용해요.  모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단어 몇개만 집어넣고 질문을 하면 일단 개략적이지만 정말 필요한 것만 말해주더군요. 예를 들어 러시아어 시제가 너무 어려워서 질문을 하면 시제의 개략과 차이점 그리고 예문을 간단한 것으로 만들어서 설명해줍니다. 그럼 개략을 잡기나 너무 쉽고 다시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또 다른 방식으로 자료를 1페이지 정도로 설명해주지요. 전체적인 개략을 잡기가 너무 쉽더라구요.  성경의 기록 연대라고 하면 전체 성경이 기록되었다는 자료를 간략히 찾아주고 작성자에 대한 일반적인 자료를 줍니다. 그런데 내가 보다 확실한 것을 물어 보면 보다 상세한 자료를 보여주지요. 정말 몇일이 걸려야 할 일을 한번에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영작을 공부하고 있는데 문법체크도 하고 어색한 문장을 찾아서 교정도하고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바꾸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체 작문을 구성하는 방법도 설명해주고 결정적으로 교정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외국어 배우기 어떨까

 다들 인스타그램 하시지요. 그래요 싫던 좋던 한번은 해보잖아요. 사실 처음에는 이쁜 여자 사진때문에 시작했는데 사실 저는 게시물을 올리거나 연락을 주거받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몰래 남의 인스타 관찰하는 사람인데 이런 저런 게시물을 보다 관심있는 것들을 저장하고 팔로우 하고 하다보니 알고리즘이 러시아어를 가르쳐주는 사람과 프랑스어를 하는 사람들을 알고리즘으로 계속 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카테고리별로 저장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불어 시제 어렵잖아요. 어떤 게시자는 정말 정리를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있게 계속 찾아봤는데 이해가 되더라구요. 물론 인스타그램의 게시물들의 특징은 모두 그림과 글자 그리고 소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 러시아어는 글자를 쓰는 것부터 너무 어려워서 별로 기대 하지 않았는데 1년정도 지났는데 러시아어도 조금씩 느는 것 같고 사실 불어는 영어랑 비슷한 것이 많아서 문장도 생각보다 빨리 이해하고 문법도 빠르게 이해한 부분이 있어요.        그렇게 하나둘 하다보니 중국어도 해보고 이탈리아어도 해보고 재미가 있어서 팔로잉도 하고 유익한 게시물을 다운도 받고 했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은 거에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정리를 해야 겠다 싶어서 하나씩 다운 받아서 카테고리 나누고 순서별로 정리하다가 러시아어 동사변화와 예문을 몇개씩 정리해서 음성화일(MP3) 만들어서 듣고 다녔는데 시간 때우기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동사를 외우고 예문 몇개씩 외우니깐 회화도 되던데요.   제가 정확히 다시 설명을 하자면 인스타그램의 다운로드 기능이 있는 게시물들이 있는데 자신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게시물을 다운 받으면 화면과 음성이 동시에 나오게 되지요. 화면에 나오는 문자를 텍스트로 만들고 음성을 MP3로 만들어서 듣고 다니고 정리한 텍스트로 스펠링 정도를 확인하면 짜투리 시간에 외국어 공...

일본 정치인들의 망상

 일본의 정치인들은 아직도 자신의 나라인 일본의 기술력이 대단하고 세상이 일본을 우수한 나라라고 믿고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차기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아직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착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세상은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는 것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데 왜 그런 하찮은 일에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일본도 젊은이들이 모자라서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고 있는데 자신들의 시민들의 이익을 나누어주기 싫어서 차별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잖아요. 외국 유학생들이 공무원이 되는 길도 막고 과거로 부터 내려오는 관습을 버리지도 못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기회를 열어주거나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을 막고 있잖아요. 이유는 단 한가지 기존의 틀을 유지해야 자신들의 이익이 사라지지 않으니깐 말이지요.  그래서 요즘 일본 여성을이 한국으로 이주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가 올라오곤하지요. 여성이 인구의 반인데 인구의 반이 사회에 나가서 정당하게 자신들의 능력에 만큼 자유롭게 일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문제 인식이 없는 것 같고 외국인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살아 갈수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차별을 노골적으로 하는 것은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네요.  제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BMW를 한대 가지고 있는데 BMW를 구입하기 전에 왜 일본차를 알아보지 않았겠습니까 다 알아 보고 찾아 봤는데 한국에서는 일본차를 살 이유가 없던데요. 적어도 독일차 BMW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관리만 잘하면 고성능차를 타고 다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일본차는 엔진이 이미 현대차에게 밀리고 있던데요. 토요타도 렉서스도 현대차보다 잘만든다고 말하기 쉽지 않던데요. 장점은 오직 하나 잘 망가지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의 차도 잘 망가지지 않아요. 그리고 동네 카센타에서는 2-3시간만 주면 왠만한 고장을 다 수리 하잖아요.  일본차의 세계에서의 위치가 일...

내가 알던 미국은 없다.

 나는 영어를 오래 공부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을 보면 정말 슬프기까지 합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미국판 김정은인 줄 알았습니다. 자신이 열 받아서 뱉은 말을 정책으로 만들어 버리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끄집어 내서 다른 이들을 비판하고 자신의 말에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그자리에서 면박을 주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사실 90년대에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환상을 정말 대단했거든요. 세상의 모든 기술을 미국에서 오고 민주주의라는 단어와 미국을 동일할 때였기 때문에 미국은 정말 환상의 나라였습니다. 적어도 합리적 사고 방식이라는 단어는 미국에서만 가능하다고 믿었으니깐요. 우리나라의 모든 제도들이 미국과 비교하고 교육도 미국에서 하면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때잖아요.    90년대에 BMW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기 때문에 그때까지도 미국차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지 알았지요. 나중에 알게 된 건 미국차는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 그당시에도 일본 차는 독일차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을 듣기만 했거든요. 당시 저는 기아 프라이드를 타고 다녔느니까요.      90년대 중반쯤에 미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정말 세상이 바꿜 만한 일이 일어 난다고 생각하고 미국에 갔지만 미국은 그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최신 건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도로도 생각보다 좋은 상태가 아니였거든요. 그래도 미국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90년대에는 미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도 많았어요. 왜냐면 당시 교육을 모두 암기식이였거든요. 외워서 시험보고 주관식 객관식 나누는 정도 였으니깐요. 60명씩 한교실에서 공부하고 수업끝나면 청소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니 미국이 정말 선진국이라고 느끼고 살았지요. 적어도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인들의 자긍심을 대단했었으니깐요.   ...

What Kind of Feelings Do Koreans Have Toward Japan?

  What Kind of Feelings Do Koreans Have Toward Japan? As an ordinary Korean, I have two opposite feelings toward Japan. In general, Koreans hold two types of feelings. One is historically rooted, shaped by what we have learned from school and society for a long time. The other comes from the fact that Japan is our closest neighbor. The first feeling is the one we inherited from our parents and society, rooted in the suffering of our grandparent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has led many Koreans to see Japan as a rival we must overcome, sometimes without any specific reason. In particular, technology and sports often feel like battlefields. To us, these are not just games—they are wars we cannot afford to lose, much like the historic rivalry between England and France. For example, the semiconductor industry is one of the most remarkable areas where we feel we have overcome challenges and achieved a sense of victory. About 30 years ago, Samsung was only a subcontractor ...

글쓰는 것의 어려움 2

글쓰는 것의 어려움을 정말 체감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도 그 노력과 시간의 고통을 맴돌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은 마친 책장을 정리하는 것과 같이 같은 크기의 책들을 정리해야 하나 주제별로 정리해야 하나 색깔별로 정리해야 하는 같은 고민들이 끝 없이 나타나는 상황을 반복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내 머리 속을 정리해야 하는 건데 그렇다고 생각이 정리가 되면 글이 잘되나요 ㅎㅎㅎㅎ 글쓰는 것에 대한 많은 분들의 생각은 습관이고 노력과 시간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지도 쉽지 않지요. 저는 그렇게 글쓰기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고는 결국 글을 하나도 쓰지 못하는 날들만 들어 갔어요. 생각은 많이 있어요. 하지만 글을 어떻게 풀어 가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도 글쓰기라는 주제만을 되풀이 하고 있어요. 지금 생각은 내 평생을 공부한 영어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과정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글만 쓰면될까요. 아니면 정리를 해야 할까요 무엇을 정리해야 할까요. 어느때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쉽게 주제도 찾아내고 글도 쓰는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쉬지 않은데 글을 매끄럽게 쓰는 것도 쉽지 않고 글들이 연결되게 만드는 것은 더 어렵네요. 많은 분들이 서론 본론 결론 말하고 있기도하고 대조를 사용하기도 하고 반전을 사용하기도 한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글을 이끌고 가야 할지도 그많은 선택들 중 해결하기 쉽지 않은 일이네요. 수도 없이 맴돌고 있는 글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란 정말 어렵습니다. 오늘은 일단 영어로 된 글을 완성을 한번 하려고 노력해 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