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미국은 없다.

 나는 영어를 오래 공부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을 보면 정말 슬프기까지 합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미국판 김정은인 줄 알았습니다. 자신이 열 받아서 뱉은 말을 정책으로 만들어 버리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끄집어 내서 다른 이들을 비판하고 자신의 말에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그자리에서 면박을 주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사실 90년대에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환상을 정말 대단했거든요. 세상의 모든 기술을 미국에서 오고 민주주의라는 단어와 미국을 동일할 때였기 때문에 미국은 정말 환상의 나라였습니다. 적어도 합리적 사고 방식이라는 단어는 미국에서만 가능하다고 믿었으니깐요. 우리나라의 모든 제도들이 미국과 비교하고 교육도 미국에서 하면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때잖아요. 

  90년대에 BMW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기 때문에 그때까지도 미국차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지 알았지요. 나중에 알게 된 건 미국차는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 그당시에도 일본 차는 독일차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을 듣기만 했거든요. 당시 저는 기아 프라이드를 타고 다녔느니까요. 

    90년대 중반쯤에 미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정말 세상이 바꿜 만한 일이 일어 난다고 생각하고 미국에 갔지만 미국은 그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최신 건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도로도 생각보다 좋은 상태가 아니였거든요. 그래도 미국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90년대에는 미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도 많았어요. 왜냐면 당시 교육을 모두 암기식이였거든요. 외워서 시험보고 주관식 객관식 나누는 정도 였으니깐요. 60명씩 한교실에서 공부하고 수업끝나면 청소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니 미국이 정말 선진국이라고 느끼고 살았지요. 적어도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인들의 자긍심을 대단했었으니깐요. 

  그리고 합리적 사고라는 단어도 미국을 대표하는 단어잖아요. 그런데 지금 미국에는 지금 이 두단어가 없어졌어요. 관세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던 2025년 초에는 설마 그런 일을 하겠어 많아야 5%정도라고 생각했지 저렇게 말도 않되는 수치를 제시 할거라고 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관세라는 것이 어떻게 무기가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이해지 되지 않거든요. 

상식적을 생각해도 관세를 높인다는 것은 자신들의 산업을 보호하는 정도이지 국민들을 보고하는 정책은 아니잖아요. 왜냐하면 국민들은 자신들의 생필품을 관세만큼 비싼 가격으로 사야 하는데 대부분의 국민들이 관세만큼 피해를 보는 것인데 그게 가능한 말인가요???? 

관세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관리들이 있다면 사실은 모두 간신배라고 말해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자신의 나라에 까지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범죄자로 만들어 버리리면 그들이 뿌리고 가는 돈은 생각하지도 않나요. 그리고 적어도 머리가 좋은 사람을 자신의 나라 사람으로 만들어 사업을 하거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지않나요. 적어도 인도나 중국같이 사회적 구조가 잘못된 나라가 아니라면 그런 정책은 생각할필요도 없는 일인데 .....

그리고 우리나라도 현대차가 많이 팔리고 기반산업을 역할을 하고 있는것은 알겠지만 다른 산업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정부가 자동차만 살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한가지는 분명한데 미국차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팔리지 않아요. 무슨 이유로 미국차를 삽니까. 부품값도 너무 비싸고 물건도 모두 미국에서 들여와야 하고 성능도 형편 없는데 미국차 관세를 0%해도 한국에서 미국차를 탈 이유가 없어요. 

다른 할 말도 많지만 적어도 미국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세계적인 물건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을 누구나 좋아 할거라는 착각이 너무 심한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요즘 느끼는 한국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말 반성을 많이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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