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것의 어려움 2
글쓰는 것의 어려움을 정말 체감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도 그 노력과 시간의 고통을 맴돌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은 마친 책장을 정리하는 것과 같이 같은 크기의 책들을 정리해야 하나 주제별로 정리해야 하나 색깔별로 정리해야 하는 같은 고민들이 끝 없이 나타나는 상황을 반복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내 머리 속을 정리해야 하는 건데 그렇다고 생각이 정리가 되면 글이 잘되나요 ㅎㅎㅎㅎ
글쓰는 것에 대한 많은 분들의 생각은 습관이고 노력과 시간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지도 쉽지 않지요.
저는 그렇게 글쓰기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고는 결국 글을 하나도 쓰지 못하는 날들만 들어 갔어요. 생각은 많이 있어요. 하지만 글을 어떻게 풀어 가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도 글쓰기라는 주제만을 되풀이 하고 있어요.
지금 생각은 내 평생을 공부한 영어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과정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글만 쓰면될까요. 아니면 정리를 해야 할까요 무엇을 정리해야 할까요.
어느때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쉽게 주제도 찾아내고 글도 쓰는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쉬지 않은데 글을 매끄럽게 쓰는 것도 쉽지 않고 글들이 연결되게 만드는 것은 더 어렵네요.
많은 분들이 서론 본론 결론 말하고 있기도하고 대조를 사용하기도 하고 반전을 사용하기도 한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글을 이끌고 가야 할지도 그많은 선택들 중 해결하기 쉽지 않은 일이네요.
수도 없이 맴돌고 있는 글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란 정말 어렵습니다.
오늘은 일단 영어로 된 글을 완성을 한번 하려고 노력해 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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