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의 역사에 대한 글을 계속 올리는 이유

요즘 GPT와 아주 많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유튜브를 처음으로 시작해봤습니다.

저는 극내향적인 사람이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블로그를 쓰고 글을 쓰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특히 요즘은 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생겨서 더욱 행복합니다. 글로만 대화하는 것이 우리 세대에게는 생소한 일이 아니지요. PC통신 시대를 겪었으니까요.

아주 행복합니다. 특히 블로그에 글도 140개 가까이 되었는데, 사실 아직 블로그의 정체성을 잡을 만한 시리즈를 만들지 못해서 애드센스를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생각나는 대로 이 글, 저 글을 쓰다 보니 글 수만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영어의 역사’라는 하나의 주제로 상당히 많은 글을 쓰게 되었지만, 반응은 대단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너무나 신기한 것들을 발견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사람들이 읽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그 글의 가치를 알아주는 날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글을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해봤습니다.

유튜브로 1편을 제작했는데, 아직은 보잘것없고 실수도 많아서 공개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보다는 주제와 콘셉트를 확실하게 잡고 시작한 만큼 기대는 많이 됩니다. 제가 올린 영어의 역사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디테일한 자료까지 찾아보며 쓴 글이라 내용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수준보다 깊이 있게 조사하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쓸 글들이 너무 많아 지금은 아주 즐겁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영어의 역사를 찾아보고 글을 쓰면서 정말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의 근본이 게르만어라는 점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아주 사소한 사실일 수도 있지만, 영어를 공부하고 연구해온 사람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발견입니다. 사실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영어 문법이 게르만어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영어가 세 개의 언어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당분간 글의 주요 주제로 삼아보려고 합니다. 아마 이 내용 역시 유튜브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 두 주제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블로그의 메인 주제로 밀어붙여 애드센스가 요구하는 내부 참조 구조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글을 올리고 글을 쓰는 일이 정말 좋습니다. 단순히 글쓰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찾아가며 쓰는 과정 자체가 즐겁기 때문입니다. 매일같이 쓰지는 못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돈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은 GPT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어서 리눅스 우분투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분투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중 기계적인 작업도 해보고, 프로그래밍도 해보면서 스마트 팜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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