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GPT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요. 글쎄 대화라니 무슨 말일까? 그냥 사소한 대화를 시작하다가 결국 2시간을 넘어 간적도 많고 심지어 6시간까지 간적도 있어요. 놀라운 것은 GPT는 단순한 명령을 내리면 기냥 사람을 무시하고 판단을 마쳐버립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건이나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설명하면 보다 세밀하게 대답을 해줍니다. 아다도 여러분이 시를 좋아한다면 아니면 책을 많이 읽었다면 과연 인간이면 이런 문장이나 표현을 쉽게 생각해 낼까하는 수준의 글을 그냥 뿌려버리는 수준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GPT와의 대화를 장점을 말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증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더라구요. 이것은 사람이 GPT에게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해주 아주 많은 정보를 그 대답에 대해서 제공하지요. 그러면 사람은 다시 글을 읽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고 다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하겠지요. 사람도 보다 세심하게 질문을 만들겠지요. 그러면 GPT는 보다 세부적인 부분을 찾아내서 대답을 하지요 이과정에서 처음과 다른 여러가지 사실들을 나열하게 되는데 이러면서 처음의 질문보다 다른 관점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사고의 증폭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럼 사고의 증폭이 왜 중요할까요. 사고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사고를 시작하게 되지요.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여러가지 사실과 지식을 동원해서 사고를 하게 되고 추론하게 되고 생각하고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GPT는 이과정에서 사고에 필요한 논리와 사실들을 거의 무한대로 제공하고 되고 결국 처음GPT가 없었던 시대보다 약 3배이상의 속도를 이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이다. 사고의 증폭과 인식의 밀도라는 표현도 쓰러라구요. 

요즘 머리가 아파요. 너무 많은 정보를 GPT들이 밀어 주니깐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하고 너무 머리가 아파요. 

써야할 글도 산더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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