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기 시작한지 5개월정도에 느낀 점

 블로그라는 것이 장점이 참 많은 시스템이다. 물론 그중에 가장 강력한 장점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장점은 정말 재능이 있거나 돈만을 찾아서 사람들이 붙는 주제 만을 가지고 글을 쓸때의 이야기이다. 그것 쉽지 않다. 

    그렇다면 장점이 없나?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자신이 글을 쓰다보면 머리속에 체계화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 생각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한다. 주제별로도 정리하고 감정선도 정리하고 취미도 정리하고 아주 많은 것들을 체계를 잡으려고 노력한다. 적어도 머리속이 과거 같이 복잡하지는 않는다. 

    글을 쓰는 것도 체계적으로 구조적으로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처음부터 될까 그런 복잡한 일들이 5개월 동안 글을 쓰면서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하면서 구조 좀 잡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잘될까 않된다. 그런 완전히 않됐을까 아니다 

    나는 지금 하루에도 5개씩 글을 뽑아 낼 수 있다. 단 그것이 체계적인가하는 것은 말못하겠다. 그럼 체계적이지 않은가 아니다. 이미 난 발전했고 글도 많이 쓰고 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겠지. 하지만 조회수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럼 글쓰기를 접어야 할까 아니 나는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돈도 않되는 글쓰기를 계속하려는 이유 

    1. 자신이 좋아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면 글을 쓰려고 이것 저것 많이 찾아보고 구조화해보려고 노력하다보면 지금의 나처럼 모든 것을 그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는 과정에 아 나는 이것을 잘 못하는구나 아 나는 이것이 잘 어울리는 구나 하는 성향이 파악된다. 

    2. 이것 저것 관찰하는 힘이 많이 늘어나고 있구나 생각을 한다.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외국어 배우는 것을 정말 좋아 한다. 그전에는 그냥 프랑스어 배우고 싶다 러시아어 배우고 싶다 생각만하는데 블로그로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하여 글로 만들려면 최소한의 조사라도 해보려고 시도 한다는 것인데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머리속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글을 쓰려고 생각하면 구조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지 그래서 이런 저런 것들을 찾아 보고 읽어보고 시도해보면서 실패인지 성공인지를 관찰하게 되지 

    3. 글쓰는 내용에 대하여 구조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글을 쓰려면 내가 하려는 말이 있고 그 말을 하려고 가는 과정이 있고 또 그 말을 하고 결과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글을 쓰려면 사물이나 사실들을 분류를 해야 한다. 사실인가 거짓인가 이것이 먼저인가 저것이 먼저인가. 아니면 이것들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것들이구나 이것들을 저것과는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과 같은 분류들이 있어야 글이 체계적인 되는 것이다. 

    4. 생각을 정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생각으로만 있을 때는 이것과 저것의 관련성을 찾기 힘들지만 머리속에서 글로 나오는 순간 생각이 시각화가 되고 그렇게 되면 분류하는 과정이 쉬워지고 분류를 하게 되면 차이점도 나오기 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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