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5일 정도 쓰고서 놀란 점
몇일 동안 블로그의 모양을 좀 잡아보느라고 글을 쓰지 않고 내가 관심 있는 나라들 역사랑 행정구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놀란 것은 제가 쓴 글을 조금이라도 읽고 계신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 했습니다.
처음에는 방문자가 2달 정도는 하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반말로 글을 써볼까 했는데 방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난뒤에는 역시 존대말로 쓸을 써야 맞구나 하는 생각으로 지금은 존대말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고 정리하고 하는 일을 좀 해와서 글쓰는 것 자체는 그다지 낮설지 않은데 내가 쓴 글을 남들이 읽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요. 방문자가 있다는 것은 그래도 내글을 누군가 읽고 있다는 것인데 그런 신기한 경험이 처음이라서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내 머리속에 있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 관심 있는 나라들의 역사와 행정구역을 정리해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일본어도 능숙하게 하고 영어도 능숙하게 하는데 관광을 가보고 싶잖아요. 그럼 먼저 생각하는게 어느 도시의 어디를 가야 할까 생각하는데 도시를 뒤져보면 추천하는 곳이 많잖아요. 그 장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내가 가고 싶었던 도시를 가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잖아요. 이런 저런 상상도 해보고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어떤 아침을 보냈을까 같은 수많은 상상을 하지요. 그러다 문득 과거는 여기가 어떻 곳이였을까 하는 생각으로 역사도 궁금해지곤 하잖아요.
그리고 역사랑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 그나라를 정말 많이 이해 하게 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잖아요. 또 순서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서 머리속에 정리하기 정말 편안하잖아요. 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시대순으로 정리라고 정리 순서대로 여러가지 사실들을 끼워넣으면 되니깐 많은 사실들을 머리속에 집어넣기도 편리하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해보고 싶었어요. 사실은 언어 공부를 더 좋아하는데 먼저 역사와 행정구역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테마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시작했는데 블로그를 체계를 잡고 정리하는게 어렵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읽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