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정말 선진국인가????

오늘은 정말 더웠지요. 한국에 산다는 것은 정말 정말 덥고 습한 2달간의 여름과 영하 15도에 가까운 겨울을 견딜 수 있어야 하고 봄에는 산불도 조심하고 장마와 태풍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이지요. 여름을 견디는 것도 힘든데 장마비는 정말 상상 이상이잖아요. 순식간에 마을을 삼키는 경우도 있어요. 강릉에 살고 있는데 경포호수가 넘쳐서 바다근처까지 간적도 봤습니다.  이제 여름이 끝인가 싶으면 3번에서 4번의 태풍이 기다리고 있고 강릉의 경우 가을에는 미친 바람이 있어요. 할머니들이 말하는 것으로 표현하자면 미친년 머리카락처럼 불어댄다고 했어요.  그렇습니다. 한국은 생활 자체가 매일 매일이 도전입니다. 그 유튜브가 말한 것은 한국이 지금 이룬 문화적 발전과 경제적 발전은 다른 유럽의 독일이나 프랑스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 이룬 경제적 문화적 발전과 비교하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중국만 해도 드넓은 평야가 있고 엄청난 곡창지대가 있고 풍부한 해산물이 있지요. 독일은 나라에 산이 별로 없을 정도로 평야가 있고 영국도 넓은 평야가 있잖아요.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프라질 아르헨티나 등도 엄청난 곡창지대가 있잖아요. 하지만 한국은 국도의 70%가 산이잖아요. 그것도 엄청 험한 산이고 일년의 3-4회의 태풍 바람 추운 겨울 일년에 벼농사도 1회밖에 않되잖아요. 그런 나라가 전쟁으로 전국토의 90파괴되었었는데 지금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이룬 것은 다른 나라들의 10배 이상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였지요. 즉 비교가 않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경제 발전을 단순히 다른 나라의 국민 소득과 같은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정말 말이 않되지요. 너무나 큰 핸디켑을 가지고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즉 흙수저라고 낙담하면 않되지요. 전쟁으로 거지가 된 나라를 지금과 같은 선진국으로 만들었는데요. 6.25 전쟁 사진에 보면 배고파 울던 간난 아이가 지금 사장이 되고 대기업 회장이 된거잖아요.  한국은 선진국을 넘어서 가난한 나라의 롤모델이 된 ...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려고 하면 좋아지는 점

 우선 글을 쓸만한 소재나 이야기를 자꾸 찾아 보는 것 같다. 사실 글이라는 것이 구성도 있어야 하고 글의 논리도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읽어 줄만한 가독성도 좋아야 하는데 당연히 글쓰기를 위한 글쓰기 수준인 지금은 어떻게든 하나의 글을 써보려는 노력자체가 대단한 단계이다 보니깐 글을 쓰는 것 조차도 힘들다. 하지만 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달라진 것은 소재를 찾다보니 조금이라도 글을 쓸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관찰도 하게 되고 생각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닷가에 가더라도 나가기 쉽지 않은 날이다. 하지만 푸른 하늘과 바라를 보면 바닷가에 나갈 수 밖에 없는 날씨였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글을 써볼까하는 순간 내가 사진을 몇장만 찍었어도 하는 후회가 들었다. 만일 내가 블로그를 많이하고 모든 글쓰기가 순서가 잡혀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진부터 찍고 글을 구성하기 시작했겠지만 이제 블로그 글쓰기를 막시작한 사람의 입장에서보면 그것도 쉬운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표정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의 옷차림 해변의 분위기도 있었을덴데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느낀 것이 아 그래도 이전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글을 쓰면서 사진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니 사진들과 글사이의 연관성을 만드는 것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이 너무 뿌듯했다. 사실 영어로 글쓰고 싶은 욕심도 있는데 실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다 모든 일이 시작하면서 바로 자리 잡을 수는 없는데 그런 일들이 자리 잡는 과정은 실수와 후회를 하면서 조그씩 좋아지는 것이니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아니 사실은 좋아지고 있다. 하루에 2개의 글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적어도 글쓰는 것이 부담은 덜 되고 있다는 증거이니깐 그리고 사물들을 관찰하는 능력도 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사물이나 책의 내용을 조금더 관찰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기는 하다. 

우리가 소비만하는 인스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우리는 매일 같이 엄청난 양의 동영상과 인터넷 컨텐츠를 소비만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런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사실입니다. 글하나 쓰는 것도 몇시간이 걸리거나 내용이 있는 글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요. 동영상 촬영과 편집은 사실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게다가 그런 컨텐츠를 누군가가 보고 조회수가 올라간다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 만이 중요한 일일까요. 사실 제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데요. 교육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지요. 하지만 교육과정은 수만은 규칙과 절차가 있고 학생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도 만들어야 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정해져 있고 내용도 정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인터넷상의 컨텐츠는 경계도 없고 그다지 규칙도 없어요. 하지만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은 돈이 되고 또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하지요.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은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가르쳐 주고야 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저는 자신있게 인터넷 컨텐츠를 만들어라라고 말하고 싶어요. 왜냐면 너무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 컨텐츠를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생각합니까 제가 지금 이렇게 말도 않되는 것들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만일 지금과 같은 생각이 아니였으면 글을 쓰고 있을 수 있을까요. 미래에 ai시대가 되면 인터넷에 글쓰는 일이 쓸모 없는 일이 될까요. 모든 ai들이 학습을 하는 것인 인터넷 상에 올라온 컨텐츠를 찾아서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잖아요. 즉 우리는 별 의미 없이 글을 쓰지만 그것만으로도 창작이 되고 컨텐츠가 된다는 것이지요. 과거에 우리가 자신의 글을 자신만의 노트에 간직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블로그와 같은 곳에 글을 쓰고 올리고 있잖아요. 우리가 죽어 ...

살면서 느껴지는 삶이 주는 슬픔

일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어머니가 배가 아파 하루종일 배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드셨어요. 들어보니 그냥 머리가 어지러워 이석증이라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았는데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해서 아무것도 못드셨더라고요. 토요일이라 병원이 문을 닫아서 바로 응급실로 갔어요. 한시간 기다리고 검사 받았는데 이상이 없는데 신경성 복통인것 같더라고요. 몇군데 종합병원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입원하고 계신 요양병원에 있는 병원에 갔어요. 그나마 의사들이 친절한 것 같아서 그병원으로 갔어요. 한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동생에게 전화를 하고 동생이랑 어머니가 응급실에 들어가서 대기하는 동안 동생도 저녁을 먹지 않았을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햄버거랑 물을 사가지고 오는 길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이라는 것은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면서 느낄 수 밖에 없는 인생의 과정들이라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 쓰러지고 식물인간으로 3년을 보냈는데 어머니도 갑자기 복통으로 응급실 오고 동생도 아버지 아프실 때 실수해서 그런지 바로 왔더라고요. 이 과정인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제가 또 반복되고 동생이랑 또 마주 서야 하는 날이 오겠지 삶이라 것이 결국은 죽음이라는 끝을 향해서 가는데 ...... 삶의 끝이 의미하는 것은 가족과의 이별 친구들과의 이별이라는 불변의 진리인데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없이 인생의 끝으로 가고 있구나.  처음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을 때엔 내가 너무 한심한 것 같고 참 너무 슬프고 아타깝기만 했던기억이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참 안타까웠다. 3년을 넘는 시간이 지나도 그때 생각에 서럽기고 한다. 내가 한심한 것이 아니고 내가 슬퍼한다고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 지금에서 알게 되었다. 삶이 우리가 노력한다고 그 길이 없어지지 않는다. 단지 느려진다고 해서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가족끼리 즐겁게 보내려고 해도 이미 결정된 과정이 오고 있다는 것을 삶면서 계속 느끼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고통스...

40대 50대가 들으면 눈물 나는 노래 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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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Classic Ost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글을 시작합니다.   40대 50대가 듣는 순간 눈물 흘리는 노래 넘버원은 개인적으로 바로 이 노래입니다. 제가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막 직장 생활하는 시기에 나와서 조인선와 손예진이 비맞으면서 뛰는 장면이 마치 내가 이화여대 캠퍼스를 뛰어 다니는 느낌이 나는 영화 장면이였습니다.    그때는 대학생들이 모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여자 친구 사귀어 보고 싶어서 좋아하는 여학생이 다니던 이화여대 캠퍼스를 걸어 보기도 하고 영화에 나오는 언덕길도 걸어 보고 그러던 시기 잖아요. 이화여대 정문 앞길에는 정말 많은 옷가게와 카페 술집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이화여대생이 아니고 전국에서 올라온 이쁜애들은 다모였잖아요.  좌석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니면 어쩌다 눈부신 미모로 버스를 타는 갓피어난 꽃같은 20살 짜리 여학생이 눈에 들어오고 그여학생이 버스를 타는 시간을 기다리잖아요. 그리고 같은 버스에 타고 가지면 같이 만나서 버스타고 가는 느낌으로 학교에 들어와 도서관에서 친구랑 그 여학생 이야기로 커피 한잔 그냥 비우던 청춘 시절이야기가 묻어 나오는 노래인데  지금은 드럼이 들어가고 일렉기타 소리가 나오는 순간 눈물부터 나오고 아련해지면서 한숨만 나오는 노래가 되었네요. 내가 그노래를 그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그 파란고 초롱초롱하던 청춘은 어디로 가고 이제는 낭만이라고는 없는 늙은 아저씨가 되어 버렸네요.  왜 눈물 아는지 아세요. 그때는 돈도 없고 경험도 없고 아무 것도 없었지만 내일이라는 꿈이 있고 노력하면 된다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난 분명히 엄청 미인이랑 결혼 할거고 좋은 차타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꿈이 있었지기 때문에 모든 것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느껴지는데 이제는 인생이라는 시간 열차의 시간이 줄어 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아라

 지금 가장 힘든 것은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제가 원래 하려고 하였던 것은 이웃 나라 일본 중국 러시아를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무작정 도시를 하나씩 소개하는 것도 이상하고 무언가 근본적인 것을 먼저 하고 싶었는데 모든 것이 막혀 버렸습니다.  재미있는 블로그를 하려고 했는데 무엇을 하려는 블로그인가에서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웃나라를 소개하려는 블로그를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구성을 잡아가야 하나 어떻게 소개들을 연결해야 하나 하는 것들을 고민하다 보니 결국엔 책을 쓰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블로그를 해야하나 하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까지 도착하였는데 결론은 블로그도 책과 같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블로그라는 이름이 책이라는 인테넷 상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참조하고 읽어 보고 제게는 없지만 댓글도 달고 하는 것이지요. 인터넷 이전의 책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제가 발견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구글이나 마이크로 소프트나 모든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AI인데요. 제가 블로그 소재를 위해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컴퓨터가 아무것도 없이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자료들을 찾아보고 적합한 것들을 매칭해준다는 것이지요. 즉 구글이나 다음이나 네이버들의 블로그 자료들을 Chat Gpt가 참조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창의적이거나 적어도 정돈된 글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AI가 작성해서 올려 놓지는 않으니깐요. 지금 당장은 모르지만 결국 몇년이 지나면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이 AI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겠지요. 창작은 인간의 몫이니깐요.  이러한 생각들 때문에 저는 블로그를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고 지금도 블로그의 정체성과 구성을 어떻게 할지에서 아직도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구글은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배려하지 않지요. 혹시라도 제가 글올리는...

아침에 글을 쓴다 ?

아침에 글을 쓰는 루틴 생각 해본적이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생각 해본적이 없습니다. Tv에서 유명 음악 감독이 자신은 매일 아침 작곡을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갑자기 일을 많이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그 감독의 말에 충격을 받았어요. 매일 아침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뽑아내는 습관이 생긴다면,~~~~나의 인생이 어떻게 바꿀까 생각해 봤어요. 글을 쓰는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해요. 그러는데  아침마다 ~~~ 그것은 마치 아침마다 중강도 달리기 30분 하는 것과 같은 일이 지요. 근육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가 좋아지며 뇌에 산소 공급이 늘고 생각이 맑아지는 것 같은 그런 것들 이지요. 글쓰는  체력을 강화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필요한 일이지요. 마치 손흥민이 시합이 없어도 매일 같이 몸을 풀고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사실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는 너무 많지만 내가 머리 속에서 뽑아내지 못하는거지요. 아침뉴스를 보면서도 수많은 생각을 하는데 머릿속에서 글로 뽑아내지 못하는 거지요. 생각을 모아서 글을 만드는 과정을 몸을 푸는 루틴 처럼 생각하고 머리밖으로 뽑아내 정리하고 서론 본론 결론을 만드는 루틴을 만드는 방법이지요.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 글쓰는 주제를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