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취미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남들과 같이 돈이 될까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글쓰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에요. 왜냐면 글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논리이잖아요. 아무리 사소한 글을 쓰더라도 문장의 앞과 뒤 문단의 앞과 뒤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야하는데 그러 그렇게 쉽습니까?

그런데 이제 조금은 글쓰는 것이 익숙해지니깐 소제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책을 봐야하고 생각을 더 많이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생각을 해도 책을 읽어도 그것을 그대로 쓸 수는 없지요. 자신의 다른 지식이나 생각과 연결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그렇습니다. 논리와 추론과 다시 논리와 추론 생각들의 정리 나열들 정말 하찮은 것 같지만 중요한 것들의 반복과 연속이지요. 

이것이 정답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생각을 아주 많이 해야하고 논리를 발전시켜야 하면 더 좋은 글이 되려면 창의적인 생각을 추가 해야합니다. 심지어 창의적인 생각의 발생은 다른 논리들의 추론과 비판으로 부터 시작되잖아요. 

결국 글쓰기란 생각과 생각을 연결하는 논리라는 구슬이 필요한 것이지요. 정말 다행인 것은 우리들에게는 gpt라는 엄청난 도구가 있잖아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들지 기초적인 사실들이나 논리들을 컴퓨터에게 가져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일까요. 

논리와 추론으로 다시 나의 생각을 덧입혀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 그런 것이 돈이 될까요. 취미는 돈만 생각하고 할수는 없어요. 재미지요. 그냥 재미 

요즘 MZ새대들은 뜨게질을 취미로 한데요. 그들은 밥은 근사하게 차려 먹지않고 달걀후라이에 기름을 두르고 간장으로 간을 하고 비벼 먹는데요. 노인네들이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밥이 계란 후라이에 마가린을 넣고 간장에 비벼먹는 것이거든요. 

저도 어느 정도 지나면 이 블로그의 카데고리를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취미라는 것이 그런 정리는 내 방식대로 다시 하는 것 아닐까요. 내가 좋아하는 곳에 꽃을 놓고 반대 쪽에 책을 놓고 하는 것 같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에 만족하는 것

블로그 하는 것 글쓰는 것 정말 신선 노름같은 취미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일본 행정구역(간략한 정리 -도도부현)

도쿄 행정 구역(간략한 정리)

러시아 행정구역( 8개 연방관구)